2009년 9월 2일 수요일

깔끔한 디자인이 먹히지 않는다?


트윗에서 "우리나라에서는 깔끔전략이 그동안 별로 안 먹혔죠" 라는 말씀을 들었다. "지금까지는 다음 사전을 주로 사용. 앞으로는 구글 사전으로 전환, 구글이 만들면 다 깔끔하다."라는 글에 대한 답으로.

몇가지 질문이 나를 괴롭힌다.
(1) 진짜 구글이 만들면 다 깔끔할까?
(2) 구글은 왜 깔끔하게 만들까?
(3) 왜 한국에서는 깔끔전략이 먹히지 않았을까/않을까?
(4) 구글 사전을 디자인 하던 시절에 나는 무엇을 주로 검토했었던가?
(5) 다시 하라고 해도 그 디자인을 고수할 것인가?
(6) 앞으로 나올 기능들은 어떠한 디자인으로 나타내는게 맞을까?
(7) 정말 사용자가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8) 바라는 것이 그냥 dream level인가 현실화 되었을때 active한 이용으로 이어질 바램인가?
등등...

위의 질문은 개인적인 것이고, 무엇보다 구글 사전을 애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2개:

  1. 깔끔하다(깨끗하고 매끈하다.)기 보다는 단순하다는 표현이 좀 더 잘 어울릴 것 같네요.



    구글의 단순한 디자인 전략이 한국에서 잘 먹히는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아직 이르고 근거가 불충분합니다. 단순히 *단순한* 디자인이 문제가 아니라 컨텐츠의 양과 질, 제공하는 기능의 차별성과 우수성 그리고 사용자에게 충분히 노출되었는가의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구글 사전만 이용합니다. 구글 사전 좋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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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째바리 - 2009/09/03 05:09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디자인이라는 그저 "눈에 보이는 무엇"만을 뜻하지는 않더라구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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