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일 목요일

데이타와 직관의 경계에 서서...


예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한 것 같다.

역시나 아직도 데이타와 직관의 적절한 점을 찾으며 조심스럽게 걷고 있다.

아니 뛰고 있나...?

지난 초여름부터 수 없는 실험이 있었다.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버전은 과감하게 접는다.

나타났다 없어지는 온갖 변화에 대해 블로그 세계에서는 가끔 캡춰된 화면이 떠돌기도 했다.

수 없이 많은 실험을 하였지만, 역시 변화하는 "사이즈"가 중요하긴 하다.

"사이즈"가 주는 체감온도는 조심스러운 실험에 비하면 클 수 밖에 없나보다.

그런데, 감정적으로 먼저 느껴지는 부분과 실질적인 사용 부분의 차이도 하늘과 땅이더라.

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내 일의 패턴을 보아하니...


이유는 정말 잘 모르겠는데...

론치를 몰아서 하는 경향이 있다.


왜?

아니 도대체 왜????

그러니 허구헌날 론치만 다가오면 밤샘을 하지. 어흑.


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행복한 연말 준비하기.


  1. 여름휴가 다녀오자마자 겨울휴가 계획을 잡는다
  2. 돈 지불해야하는 것들(비행기표, 숙박예약 등)을 재빨리 지불해버린다

이렇게 하면 여름 중간부터 겨울휴가 직전까지 진정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번처럼 해야하는 이유는 더 이상 선택이 없도록 해주는 것이고, 또 미리 예약하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연말로 갈수록 한 해를 정리해야하는 부담과 내년도 사업기획 등등하여 정신이 없지만 그 모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을 주는 것은 바로 겨울휴가 미리 준비하기다. ^^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구글 도서검색을 써보세요!


보도자료블로그에서 워낙 잘 내용을 잘 써 놓으셨으니까....그 이외의 이야기.

여러가지 이유로 준비가 오래 걸렸던 도서검색이 론치 되었습니다.




먼저, 고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구글 도서검색을 개인적으로 이런 용도로 씁니다.

주말여행처럼 그냥 책 검색할 때.

창가의 토토
처럼 책표지가 예쁠때,

잡지 Life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을 때나....

(사실 더 많지만 지금 스타벅스 앉아서 구글이 제공하는 무료 인터넷!으로 쓰려다보니 집에 빨리 들어가야 한다는 압박감이...^^)

구글 도서검색을 활용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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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다보니 오바마의 인기가 대단한가보군요...책도 많이 나왔네요. 이제 곧 노벨상 탄 이야기도 들어가겠죠. 독서의 계절, 도서검색을 선보이게 되어서 무척 기쁘네요.



2009년 10월 9일 금요일

오늘은 한글날!!!!


구글의 데니스 황 작품이 또 우리를 즐겁게 하죠.

http://google.co.kr 에 가셔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이번 야심작? 중 하나. 사실은 저와 엔지니어의 20% 작업으로...순전히 재밌어서 진행한 일.


모르시겠다구요? 뭐 아무 검색어나 궁금한걸 검색해보세요.

그래도 모르시겠다구요? 흑흑...ㅜ.ㅜ


2009년 10월 7일 수요일

[잡담] 운전하며 좀 지켰으면 하는 것들.

운전하면서 글을 쓸 수는 없으니...순간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것들은 종합해보겠다.



깜빡이 고장났나...껴들땐 깜빡이 좀 켜라.

깜빡이 깜빡깜빡하면 좀 비켜주자. 안쓰러운 차들 많이 봤다.

껴들어왔으면 제발 급브레이크 밟지 말자.

차선 좀 지키자. 맨 끝차선에서 유턴하면 어쩌겠다는건지.

신호? 이건 기본이다.

어린 아이들 카싯에 앉히자. 그것도 안전벨트 제대로 매고. 애들은 어른보다 훨씬 심하게 다친다.

차선 밟은 채 달리지 말자...제발.

담배꽁초 밖으로 버리지 말라. 담배 연기도. 나쁜건 혼자 마시고 청소는 개인 장소에서 하라. 도로가 쓰레기통인가.

삐뽀 자동차 보이면 옆으로 비켜서 가만히 있자.

장애인 주차장소에 주차하지 말자.

그.리.고. 제발 TV 보면서 비틀비틀 운전하지 말자. 네비도 정차하고 찍자.


=====

오늘 아침, 운전하며 기분이 좋았다. 완연한 가을 하늘. 멋진 날씨. 그리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은 그길로 휴가내고 남편이랑 놀러가고 싶어졌었는데 밖으로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 그리고 하염없이 차선 밟고 달리는 사람들로 그 들뜬 기분은 멀리 달아나버렸다. 왜이리 기본적인 것들이 지켜지지 않는 것일까.


2009년 10월 1일 목요일

구글 웨이브 초대장 드립니다.


물론 몇장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께는 추석 선물로 ^^

선착순으로 드릴 예정이며, 비밀댓글을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2009년 9월 25일 금요일

구글의 게시판 검색



한국은 어려워. 특히 외국계 회사가 들어와서 인터넷 사업하기 어려워.

자주 듣는 말이다. 2년 반 전에, 아니 이제 연말이면 3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귀국할때도 사람들이 비슷한 말을 한 것 같다. 전공이 전공이니만큼(Database -> Concurrency Control -> Realtime systems -> Digital Library -> Similarity Queries) 내가 귀국을 하게되면 여하튼간에 뭔가 "검색"과 관련된 일을 할 것이라고 나도 다른 지인들도 생각했었고 결국 자리잡은 곳이 구글 코리아다. 하여, "한국"에 가서 "검색"을 하려면 아마도 힘들 것이다...라고 걱정들을 해주신 것 같다.

이유?
백가지도 넘게 꼽을 수 있겠지. 그 중 처음에 재미나게 들린 것은 Walled Garden contents에 대한 이야기였다. 약간의 오기가 생겼다. 어차피 고인 물은 썪는거...는 둘째치고 한계가 있으리. 오픈되어있는 수많은 주옥같은 보석들을 모아보자. 그래서 론치한게 블로그 검색이고, Q&A 검색이고, 아주 최근에 오픈한 게시판 검색이다. (셋 다 "모으자"에 중점을 두어봤다). 아직까지 많은 컨텐츠의 플랫폼이 되고 있는 제로보드...그 이름도 정겨운 BBS...블로그가 1인 미디어의 선두주자라면 게시판은 여럿이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까페의 할머니쯤 된다고 봐야겠다. 그 연륜, 그 지식을 어찌하면 잘 살려서 사용자에게 도움되는 자료로 탄생할 수 있을까. 아직도 수많은 contents가 게시판이라는 모양을 통해 생성되고 있음을 볼 때, 그저 한국의 인터넷 자료는 다 막혀있어라고 치부해버리기엔 너무 섣부른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아봤더니, 많더라. 좋은 자료는 더 많더라.
새로 모아보고 새로 오픈해보아서 아직 모자라는 부분이 많지만, 구글의 특성상, 많이 쓸수록, 알고리즘은 견고해진다. 재미난건 이걸 론치하면서, 나는 Android SDK를 찾아보며, 야 이젠 특정 사이트 가서 살펴보지 않아도 되겠군 했었고 다른 분들은 최근 한국비하 발언등으로 한참 떠들썩했던 아이돌 가수의 이름을 검색해보면서 이걸 놓고 사람들이 어떻게 토론중인지 알 수 있어서 좋다했다. 흠...-_-;;;

여하튼 "게시판" 검색이라는 것이 슬며시 얼굴을 내밀었다. 어찌 발전될지, 그리고 사용될지 궁금해진다.


2009년 9월 9일 수요일

Work/Life Balance



남편이 이런 글을 보내줬다.

요지는, 글쓴이의 경우 이런저런 벤처회사를 차리고 운영하면서도 아이들과 가정에 대한 포커스를 절대 잃지 않았다. 훌륭한 아빠로서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는 글이고, 자랑할만 하다고 나도 생각한다. 허나 글을 읽는 내내 내가 관심을 가진건, Asna Software에서 일했다는 그의 와이프에 대한 이야기다. 불행히도 이 글에서는 그의 와이프가 일을 계속 한건지, 날마다 책 읽어주고 아이들과의 접촉을 아빠보다 훨씬 많이 한다는 그의 와이프가 일을 하면서 그걸 다 해낸건지, 아님 일을 그만둔건지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물론 휘릭! 읽었기 때문에 내가 놓쳤을 수도 있다) 그러한 내용이 나온다면 정말 배워보려고 열심히 읽었는데...

이런 글을 읽으면...내 가족의 이야기도 나름 귀감?이 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은 해본다. 무엇보다 가정을 최우선시하는 남편과 나, 그리고 다행히도 조금은 시간을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는 나의 직업. 그리고....놀러다니기 좋아하는 우리 가족!!!


2009년 9월 4일 금요일

아이구글 관련



아이구글 관련되어 근래 블로그 글 중에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글



2009년 9월 3일 목요일

실버로그...



아무리 생각해도 어머님은 대단하시다. 뭐랄까, 넘치는 활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셨다고나 할까.

인터넷 세상에서 나이드신 분들의 참여가 더 활발해지는 것을 느낀다.

CK의 말씀은, 실버로그? 라고 하셨는데...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 사진찍기도 연결이 잘 되고,

또한 가끔씩 글도 끄적거리실 수 있는 공간이

잘 꾸려지는 것 같아 기분도 좋고, 우리 텍큐팀에 박수도 보낸다.

물론 첨엔, 글을 공개설정하지 않아서 한동안 어머님께서는 올리셨다 믿고,

다른 사람들은 글이 올라오지 않는다 생각하던 시점이 있었으나 다 풀렸고 ^^

이젠 테그를 붙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려야지.

CK! and 텍큐팀분들! 제가 괜히 "테그 자동 생성기"를 요구하는게 아니라니까요~ 플리즈!


2009년 9월 2일 수요일

깔끔한 디자인이 먹히지 않는다?


트윗에서 "우리나라에서는 깔끔전략이 그동안 별로 안 먹혔죠" 라는 말씀을 들었다. "지금까지는 다음 사전을 주로 사용. 앞으로는 구글 사전으로 전환, 구글이 만들면 다 깔끔하다."라는 글에 대한 답으로.

몇가지 질문이 나를 괴롭힌다.
(1) 진짜 구글이 만들면 다 깔끔할까?
(2) 구글은 왜 깔끔하게 만들까?
(3) 왜 한국에서는 깔끔전략이 먹히지 않았을까/않을까?
(4) 구글 사전을 디자인 하던 시절에 나는 무엇을 주로 검토했었던가?
(5) 다시 하라고 해도 그 디자인을 고수할 것인가?
(6) 앞으로 나올 기능들은 어떠한 디자인으로 나타내는게 맞을까?
(7) 정말 사용자가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8) 바라는 것이 그냥 dream level인가 현실화 되었을때 active한 이용으로 이어질 바램인가?
등등...

위의 질문은 개인적인 것이고, 무엇보다 구글 사전을 애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9년 8월 30일 일요일

뉴스 클러스터링에서...



어떤 검색어가 있을때,

관련된 뉴스 기사들을

어떤 기준으로 모아주는 것이 좋을까?

"맞을까"라는 질문과는 다름. 이런 질문에 대해 딱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클러스터링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중...

(재밌다! 그리고 구글 뉴스가 이미 너무 잘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2009년 8월 25일 화요일

이곳에서 내가 분류를 안하는 이유는...


  1. 레이블화 되어있지 않아서이다
  2. 자동 분류를 오매불망 기대하기 때문이다 (구글 뉴스의 클러스터링의 흥미로움에 완전 빠져있는지라..쿨럭)

CK?

덧. 진짜 태그 넣기 구찮은데...이것도 어찌 안될까요....?

====

위까지만 쓰면,

분류, 레이블, 자동 분류, 구글, 구글 뉴스, 클러스터링, 태그

이정도까지 자동으로 태깅해주는 멋찐 텍큐!를 희망해봅니다. 휘릭~



2009년 8월 21일 금요일

영어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첫번째 페이지...


시간이 날때마다 한 번씩 해보고 싶었던 일이다.

영어공부를 하시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은 여러분의 홈페이지입니다.


(더 좋은 가젯 있으면 알려주세요)

(참고. 구글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로그인한 후에 제가 공유해드리는 세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학생과 용돈이라...


2003년 2월 22일, 내 홈피에 썼던 글이다.

오늘 이 글 내용을 그대로 이야기해주고 싶었던 일이 생겨서 열변을 토하고 난 후

바로 카피해봤다.

========

중앙일보 살림섹션을 읽다보면...
우리집 경제교육이라는 코너가 있다. 혹은 그냥 살림이라고 붙은 것도 있고.

내가 이걸 읽으며 도통 받아들이기 어려운걸 발견했다.
글을 읽고 대충 추측해보자면....
(부모입장에서 자식한테) 대학생이 되었을 때에는 어떤 노동의 결과가 있을때 용돈을 준다,
혹은 아르바이트를 하게했다...는 것인데.

대학생 정도되면 아르바이트해서 용돈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한거 아닌가.
아닌가????????????????????
그게 왜 기사거리가 되는건지 난 이해가 안간다.

물론 나처럼 동생 학원비까지 대고 부모님 용돈까지 드리고
적금까지 들어야 한다는건 아니다. -_-V
최소한 본인 용돈, 예를 들어 교통비/식비/유흥비는 본인이 벌어서 써야지.
비주기적으로 돈이 더 들어가야 하는 부분에서 손을 내밀 수 있다고 치더라도.
본인 용돈은 알아서 벌어서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다 커서 말이야..

그래야 사치도 줄이고
그래야 돈 귀한 줄도 알고
그래야 어렵게 버는건지도 안다.
이러면 경제적 자립심도 생기고
이러면 결혼해서도 집안 잘 키워가고
이러면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마음도 생긴다.

이에 대해 남편이 이의를 제기했다.
~라굽쇼!
안그러는 사람이 대부분이란다. -_-;;;;
우씨...어디 통계없나. 쩝.
그렇다면.
대학까지가서 멀쩡한 우리나라 청년들이 부모님한테, 저..용돈.. 이런단 말인가.
상상만해도 ...-_-;;; 상상이 잘 안된다. -_-;;;

기사중에....머, 카드를 여러개 만들어 돌려쓴다고라..
대학생이...-_-;;; 그래서 대학생 신용불량자가 많다고라..
본인 용돈 통장관리 시켜봐라...그런일 생기나.
용돈 받는거까지는 한다고하고...
그걸갖고 사치를? 안될말이로다.

아직 있지도 않은 나의 미래의 자녀는...
좀 궁핍하게? 살것 같다..헤헤.
근데 난 궁핍하게 안지냈는데..쩝.
쓸게 많아지면 더 벌어서 쓰고...그래서 일정저축액은 항상
가능하도록 만들고...-_-;; 즉 쓸려면 벌었는데.
물론 벌 수 있는 위치/능력까지 키워주신건 부모님 은혜이고.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다.
에고...아무래도 이 글은 반발이 많겠다.
완전히 사견이유...남편도 이의제기하구..-_-;;
혹여 나중에 자식키우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면 참고해도 되고..헤헤.


곰곰히 생각해보니



개인적인, 아주 개인적인 홈페이지인 http://happyhm.net 이외에 이렇게 글을 열심히 사용하는 플랫폼이 없었던 것 같다.



2009년 8월 5일 수요일

플리즈~ 텍큐!



오픈베타 추카추카.....와 동시에...플리즈~ 트윗이랑 연결좀 시켜주셈...



2009년 8월 3일 월요일

스마트한 첫화면, 아이구글~


다행인지 아닌건지...^^

휴가 간 사이에 iGoogle의 새로운 버전이 "무사히" 론치 되었다.

짝짝짝!!! 자축!!!! 그리고 고생하신 분들 모두 감사...축하!!

(출장 가 있는 동안 홈페이지 론치되고 휴가 가 있는 동안 아이구글 론치되는 이 상황은 뭥미)

언제나 그러하듯, 론치는 준비기간도 중요하지만

론치 한 후 maintenance또한 준비기간만큼 들어가는 것 같다.

==

새로와진 기능은 여기에서 확인하시고

저의 개인적인 아이구글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본인의 아이구글을 가지신 후, 다음을 눌러보세요.

휴가 다녀왔더니...

아주 새롭군 ^^

2009년 7월 24일 금요일

허전함...


워낙 바쁘게 살다보니

허전하고머고 그것도 여유리라, 다 사치다. 하고 살지만...

가끔 강하게 나를 때리는 허전함이 있다면

바로 코딩에 대한 그리움?이다.

문제는 "잘 하지도 못했으면서...."

-_-;;;

눈 시뻘겋게 변해서 디버깅하다가 꼭 날이 어슴푸레 밝아올때서야 잡았던 버그...

-> 산발한 머리에 토끼눈을 하구서 느끼던 희열. 잡았으~

잘 알지도 못하던 P2P simulator 짜서 논문 쓴답시구 코딩->막히면 자고->코딩->막히면 자고->코딩->막히면 자고...를 반복하여 도대체 며칠이 지나갔는지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던 때..."졸리면" 혹은 "밤이 되면" 이 아니라 "코딩이 막히면".

-> 스스로를 학대하며 즐거워하던(?) 나를 보며 한숨짓던 남편.

만삭을 하구선 빠리에 들려보낼 데모때매 새벽 찬이슬 내린 Verano Place를 걷다가 갑자기 뛰어나오던 토끼에 놀라던 나...

-> 스컹크보다는 낫다고, 코딩하면서 태교하는 것도 조아조아. 다 조아...하던 시절.

---

여기까지 읽으면 뭔가 대단한 코딩 실력을 가진 것처럼 보이겠지만

나를 아는 모든 이, 다 알리라. 잘 못한다는 것을. 항상 포장이 잘 되었을 뿐.

(논문과 코딩실력은 완전비례하진 않기 때문에...^^;;;)

원래도 못했지만,

지금은 더 못하니까,

아니 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니까,

하려는 의지도 없으니까,

다 잊었으니까,

그러니까 허전하구 그리운 것이다.

---

구글에서 일하면서,

너무 대단한 엔지니어들과 일을 하다보니...

더 그런듯?

^^;;


2009년 7월 23일 목요일

Entry Points


어떠한 프러덕이든간에

Entry Points는 시작부터 끝까지 고민되어져야 하는 그러한 부분이다.

Entry Points는 많을 수록 제일 좋을 것 같지만

그건 resource가 풍부할 때 이야기이고,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ROI 따져서...

가장 effective한게 맞다.

effective 하다는 것은

product의 edge를 잡아서

딱 사용자가 필요로 할때

짜잔하고 나타나주는 것이다.

===

머리로는 쉬운데

그 모든걸 제대로 control 하자면

머리 빠진다...



2009년 7월 15일 수요일

*^^* 구글 홈페이지 변화 *^^*


구글에 가보세요


한국 시간은 꽤 이른(?) 시간부터 보였을텐데 이리 긴 글도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지속적인 관심 바랍니다.

==

출장중이라 다행히도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일어난 변화를 여기서는 출근해서 바로 볼 수 있었네요.

고생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홈페이지가 소녀감성이라...


..는 피드백을 가끔 듣는데, 소녀감성(? 정확한 표현인가? 느낌이 오긴 하는데) 맞다.
딸내미가 고른거니까.

핑크, 하트, 날개, 모든 것이 이제 만 다섯살이 되는 딸아이의 취향이며,
이렇게 "고를 꺼리"를 만들어주신 CK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

딸기우유와 베이글은, 역시 딸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다.
남편왈, 내가 잘못 썼단다. 딸기우유 베이글이 아니라 딸기우유 베이글이란다. ==> 바꿨다~~~!!!
정정하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
CK님,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2009년 7월 10일 금요일

내가 구글 이미지 검색을 사용하는 방법...



그건 좀 포멀한 거고...

==

개인적으로 이미지 검색은 크게 두가지 use cases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1) 보잉 747 좌석처럼 정말 accurate한 결과를 찾는 경우

(2) 모네처럼 내가 날린 검색에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결과를 browse 해보는 경우

(1)의 경우에는 그냥 원래 있던 검색 결과부분이 나을 것 같다. 왜냐하면 젤 나은게 뭔지 알고 빨랑 결정을 내려서 그곳으로 가서 봐야 하기 때문이고

(2)의 경우에는 큰 이미지를 왔다갔다하지 않고 보고 싶으니까 새로 나온 기능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난 검색하는 검색어에 따라 섞어서 사용한다...

두번째의 기능을 론치하고 나서 난 거의 미술관 간 것처럼 놀구 있다 ^^

울 딸래미는 요기에 완전 몰입!






2009년 7월 9일 목요일

영어 공부할땐 구글 사전


사용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할때 자주 하지만,

내가 정말 필요해서 만든 제품. 이라고 설명할 무엇인가가 있다는건 기분 좋은 일이다.

난 정말이지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어서 만들었을 뿐이다 ^^ 기존의 사전과는 뭔가 다른.

진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그리고 계속 더 진화하는...


로이스님께서는 "살아있는 사전"이라고 하시던데. 마음에 드는 표현이다.

예제 1 : 숙어 - take office
예제 2 : 사전에 없는 단어 - no OTL
예제 3 : 사진으로 이해가 쏙 - avocado, blastula

뭐 위의 예제 내에서도 알 수 있지만, 웹문서 상에서 관련된 구문을 뽑아준다든지, 필요한 경우 영영사전을 바로 볼 수 있다든지, 철자 잘 모르지만 타이핑하면서 제시되는 단어를 볼 수 있다든지(영한 키 변환 잘못되어 있어도 괜찮음)....다 "필요해서" 만들었고, 많은 분들이 애용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 뿐.


===

이것도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다...

2009년 6월 29일 월요일

지금은 구글 검색 타임! 하루 세 문제로 가볍게 즐겨보세요.


도전해보세요~~~~

"매일 낮 12시에 업데이트 되는 ‘구글 검색 타임’ 퀴즈는 일상 또는 업무에 유용한 구글의 재미있는 검색 기능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세 문제 모두 정답을 맞춘 분들 중 20분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드리며, 행사기간 동안 꾸준히 참가하여 누적점수가 높은 5분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도 드립니다."

https://services.google.com/fb/forms/searchtime/


2009년 6월 26일 금요일

"자동"과 "수작업"의 경계에 서서...



각각의 장점을 써보자. 서로의 단점이기도 하다. (assumption : 동일한 task, 그리고 어느 정도 대용량의 데이타를 대상으로 할 때)

  • 자동

펼쳐두기..

펼쳐두기..

펼쳐두기..

펼쳐두기..


  • 수작업

펼쳐두기..

펼쳐두기..

펼쳐두기..




순간순간 리소스 배분에 신경을 써야하는 입장에서는...이 두 가지의 경계에 서서, urgency, strategic priority, current status, impact, dealine 등등 오만가지를 고민, 고민해야 한다.

그래서 그런가....미장원에 갔더니 끝부분 반은 하얗고 뿌리부분 반은 까만 내 머리카락 몇가닥을 골라 보여주며...
올해 초에 무슨 심각한 스트레스 받으셨어요???

너무 고민하지 말자.

(쓰고보니 좀 이상한 결론이긴 하군)


마이클 잭슨, 믿기 어려운 소식...




진짜일까? 진짜 믿기지 않지만....미국꺼를 보면...


흠...



2009년 6월 19일 금요일

MBTI에 대해


ESTJ


  • 두줄짜리 설명 :

구체적이고 현실적이고 사실적이며
(매우 맞는 소리인 것 같다)

활동을 조직화하고 주도해나가는 지도력이 있다.
(이건 잘 모르겠다. 본인이 판단할 부분이 아닌 듯)

  • 긴 설명 :

ESTJ의 긴 설명


(그런데 어떻게 기계 분야와 행정 분야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건지 원)



====

HR에서는 어떻게 볼지 몰라도 난 이런건 그냥 재미로 생각한다. 혈액형도, 별자리도,,,심지어 토정비결도, 점 보는 것도...

그렇지 않다면 서로 판이하게 다른 "나"를 규정하는 단어에 "나"를 구겨 넣어야만 할 것 같으니까. 즉, 완전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뜻. (혹시 다중인격자????)

====

지금 찾아보니 혈액형도 별자리도 순 연애관련 이야기만 있고만. 이유가 뭘까. 성격을 규정하는데에는 훨씬 더 많은 상황들이 있을텐데. 여하튼 별자리 이야기 중 모성본능에 대한 부분은 내 남편도 100% 인정하는 부분이긴 하다. 그렇다면 저 많은 분석들의 짬뽕?


애들은 놀아야 해!


아직까지 뭘 몰라서일까.

애들은 놀아야 해!

영어? 나 서른 다 되어서 유학갔어도 버벅대지만 할말은 해~

수학? 거스름 돈 제대로 받을 줄만 알면 되는거 아닌감?

대신...

뛰어 놀거라...

되도록이면 넓은 데서...

===

요까지 이야기하면

"놀구 있네"

쩝...-_-;;;  어쩌라구!


2009년 6월 18일 목요일

글 쓸 곳이 너무 많다



이건 이 블로그를 처음 만들 때에도, 그 전에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오픈할 때에도 또 그전에도 미투데이를 열 때에도....했던 말이다.

나의 메인은 http://happyhm.net 아직도 제로보드 기반에서 돌아가는 개인 홈페이지다.

내가 그곳을 떠나지 못하는건...그 수많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있는 이유는

  1. 이미 로열 사용자들이 너무 많다. 이들을 어케 다 이쪽으로 인도하냐고. 내 말은 process적인 측면을 의미한다. 사용자 아이디 이곳에 새로 만들어야 하다는 큰 단점?
  2. 사용자별 access control이 없다. 내 개인적인 이야기, 아이들 사진들 때문에 가족, 친구 그리고 완전 비지터들의 access가 각 contents별로 달라야 한다.
  3. data export/impart  이거 하다가 한 번 날릴뻔 한 적이 있어서 데이타 전체를 사뿐히 옮겨주는 무슨 마법과도 같은 스크립트는 믿지 않는다. 특히 사진 등등의 화일이 섞여 있는 경우...

그 외에는..정말 불편하다 ㅜ.ㅜ

아 말이 샜다.

그래서 말인데

  • 트위터 : http://twitter.com/haiminl
  • 페이스북
  • 미투데이
  • 티스토리
  • 그리고 textcube까지...이거 다 어쩔까. 요즘 젤 편한건.... iGoogle트위터 가젯을 통해서 시도때도 없이 글을 편히 쓰고 이게 페이스북에도 update되도록 해 놓은 부분.

당분간은 조사 차원?에서 여기저기 쓰겠지만, authoring에 대한 "편안함"을 "아주 쉽게" 줘야하지 않을까 생각.

생각해보니 미국에 출장 가 있을땐 G1으로 몇몇곳에 글을 써보긴 했지만, 한국에서 스마트폰이란...쩝.


2009년 6월 15일 월요일

블로그에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넣었다.


블로거들을 어떤 생각을 하나...

구글만의 클러스링 알고리즘을 통해 선보입니다.

구글 블로그서치 페이지의 변화 : 한국 블로거들은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을까?

난 원래 아이구글 가젯을 통해 구글 뉴스, 올블 등등을 전전하는게 둘러보기 순서였는데 좀 바뀔 듯..

(물론 이 클러스터링은 완전 자동입니다...)

Enjoy!

2009년 6월 11일 목요일

워킹맘들을 위하여...구글 캘린더...


구글 캘린더를 나는 이렇게 이용한다. 남편과 공유를 해서...

  • 양가 어르신들생신
    • 물론 이렇게 중대한 일에 대해서는 당일날도 체크를 해놓지만 이삼일전에 "선물 준비하고 계획잡기"라는 스테쥴을 꼭 따로 넣어둔다

  • 주말 나들이 계획
    • 남편이 지지고볶고 미리 이야기하지 그랬어하는거 없어진다

  • 공과금 납부일
    • 주로 남편이...^^;;

  • 애들 소풍
    • 물론 전날 따로 "김밥재로 사기"라는 일정을 만든다

  • 야근
    • 먼저 찜하는 사람 임자다

  • 회식
    • 역시 마찬가지다

이렇게 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 미리 고민하느라 시간만 보내는 일이 없다.
  • 열심히 고민하다가 당일날 까먹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막을 수 있다.
  • 당장 신경써야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 뭐, 겹치는 말이겠지만, 모든 행사는 다 챙길 수 있다.
  • 남편과 둘 다 늦게 들어가는 슬픈 일을 최소화할 수 있다.
  • 부부싸움할 요소가 반으로 줄어든다.

오늘, 한 번 시도해보라.


딸기우유와 베이글에 대해



뭐 사실 별 이유는 아니다.
다만, 지효의 favorite 이기 때문이다.
뭐 사갈까? 전화에 대고 물으면....음....음....딸기우유 하구요...음...베이글이요.
반면 아들내미는 이리 답한다. 빵구!

디자인에 대해



이쯤되면 직업병이다.
무엇인가 직관적이지 않아서 사용자가 1초라도 고민하게 되면(그 사용자는 나다) 도대체 이걸 만든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이걸 쓰라고 만든거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자중하자. 그도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여기저기 치어서...원래는 잘 디자인해서 만들려고 했으나...이유가 있었을 거아...그럼, 그렇지...